브랜든 제품에 이어 테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최근에 티롤리안 슈즈에 관심이 생겨 파라부트 미카엘, 금강제화 리갈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파라부트는 취준생인 저에게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되었고, 금강제화 제품은 이상하게 마음이 안갔습니다. 그러던 중, 티롤리안 슈즈의 느낌이 나는 브래드스튜디오의 테디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브래드스튜디오의 테디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1. 깔끔한 티롤리안 슈즈의 디자인 / 2. 키높이를 할 수 있는 부분 / 3. 가벼운 무게 / 4. 합리적인 가격 / 5. 타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브래드스튜디오의 친절한 CS의 경험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제품을 받았을때, 박스에서 브래드스튜디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코를 간지럽게 했습니다. 이 향을 맡는 고객들은 아마 ‘브래드스튜디오’가 바로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60 사이즈를 선택했던 브랜든 제품과 달리 테디 제품은 250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앞가 둥그렇고, 2홀이라 발뒷꿈치와 발등을 감싸는 부분이 넓어서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고객분들의 사이즈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서 브랜든 260 제품과 250 사이즈의 테디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사진 참조)
*본인 운동화: 뉴발란스 99시리즈 265 /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덩크 265 / 정장 구두 260 / 브래드스튜디오 브랜든 260
제품을 받고 또 한번 브래드스튜디오의 CS에 감동했는데요. 힐 슬립이 약간 발생하여 브래드스튜디오 상담사분께 해결방법이 필요하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발 중창을 덧붙여 사이즈를 작게 조정해주실 수 있다고 해주셨고, 뒷 갑보 보강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수선집에서 뒷 갑보 수선을 하는 방법을 하기로 결정했고, 상담사분께서는 수선 후에도 불편하면 사이즈 조정에 도움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끝까지 고객분들을 신경써주시고 제품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부분에 감동했네요. 이렇게 구매할때마다 감동을 주시면, 계속 브래드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네요 ㅎㅎ 다음은 첼시부츠나 아르민 제품 구매를 계획해야겠네요! 고객이 구매하는게 끝이 아닌, 만족하여 신을 수 있게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브래드스튜디오 사장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신으시면서 불편하신 점이나 슈즈케어 및 보정작업 등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최대한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